여행 항공 마일리지 카드, 신한, 삼성, 현대 IBK, 롯데 신용카드

코로나 19 엔데믹을 맞아 여행 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 마일리지 적립 카드 발급량은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여행 항공 대표적인 마일리지 카드]

여행 항공 대표적인 마일리지 카드는 신한카드 Air one 대한항공입니다. 이 카드의 1~5월 발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1% 증가했습니다. 신한카드 Air 1.5 아시아나의 발급량 역시 142% 늘었습니다. 신한카드 Air one 대한항공은 국내 해외 결제 1,000원당 1 마일리지를 적립해 줍니다. 그리고 국내 항공 면세업종 2배 적립, 해외 이용 2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Air 1.5 아시아나는 국내,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1.5 마일리지를 적립해 줍니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1,000원당 1.5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 줍니다.

◎ 삼성카드&Mileage Platinum

삼성카드&Mileage Platinum는 전월 실적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그리고 IBK 기업 BLISS.7 카드(비자)는 전 세계 공항 라운지 1,200여 곳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PP(Priority Pass) 카드를 앞세웠습니다. 마일리지는 해외 이용 시 1.500원당 1.5 마일리지입니다. 국내 면세점 이용 시 1,500원당 2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 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 070(마스터)

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 070(마스터)은 마일리지 '폭탄'으로 평가받고 있는 카드입니다. 웰컴 보너스로 기본 5,000 마일리지로 시작하고 대한항공 직판 항공권이나 기내 면세점 구매 시 1,000원당 2 마일리지,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000원당 최대 2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소비자 중 꼼꼼한 '체리피커'는 상품권을 사면 마일리지를 주는 이른바 '상테크(상품권+재테크)'에 나서기도 합니다. 신용카드 1개당 상품권 구매 한도인 100만 원만큼 온하인 상품권을 사서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합니다. 이후 이 상품권을 되팔아 현금화하는 식입니다. 카드를 쓰는 만큼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 실적으로 쳐주는 마일리지 카드는 몇 개 안 됩니다.

[상품권 구매,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

상품권 구매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싶다면 'SKYPASS 롯데 아멕스카드', '삼성카드&Mileage Platinum', '신한카드 Air one'를 이용하면 됩니다. 상테크족 사이에서 공식처럼 추천되는 카드입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로는 '아시아나클럽 롯데 아멕스카드', '아시아나 삼성 지엔미 플래티늄카드', '아시아나 신한카드 에어 1.5'가 있습니다. 상테크는 온라인 상품권을 정가보다 얼마나 싸게 사느냐가 관건입니다. 상품권을 현금화할 때 8%가량의 수수료를 물어애 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결론적으로 상품권을 신용카드로 살 때 할인율이 8%에 가까울수록 이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