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상회담 북런던

미 상무부 부장관 다음주 방한...북러 무기거래 논의 관측

[앵커]오늘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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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도발을 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한 가운데 북한이 지도자 해외 방문 중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정은는 푸틴한테 "러시아와 관계는 북한의 최우선 과제"라며 "북한은 제국주의 맞서 싸우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정은 러시아 방문 첫 모습 공개▼

김정은 러시아 방문 첫 모습 공개…″오늘 북러 정상회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4년 5개월 만에 러시아를 찾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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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43분쯤부터 10분 동안 북한이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습니다.

미사일은 650km을 비행한 뒤 동해상에 떨어졌고,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 중입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관련해 북러간 무기 거래 시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러시아로의 모든 무기 이전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할 것이라는 우리의 입장에 대해 매우 분명히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회담 장소로 알려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극동 아무르주 우글레고르스크에 위치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쪽으로 약 1500km 떨어져 있습니다. 러시아가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러시아 극동 지역에 건설 중인 우주기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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