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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송 지하차도 사고 충청북도는 알고있었다? 통화내용공개

by Issue New 2023. 7. 19.

사고가 일어난 청주 궁평2지하차도의 관리 책임은 충청북도에 있었습니다.

 

충청북도의 거짓말

 

시고 직후 충청북도는 하천 범람 사실을 몰라 미리 통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 사실 알고보니 침수 2시간 전에 제방 공사를 담당하는 행복청으로부터 주민을 대피시키고 교통을 통제하라는 전화가 3차례나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이틀 뒤인 17일 '왜 미리 통제하지 않았냐'는 기자들 질문에 충청북도는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취재진 기자 질문에 계속 거짓말만 하는 충청북도 왜 전부 몰랐다고 할까요? 전화가 왔을 때 미리 대처했더라면...

 

충청북도 영상 보러가기

 

충청북도는 알고 있었다?

 

사고 2시간 전 오전 6시 31분 미호천교 공사 발주처인 행복청 충청북도로 직접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청주에서 오송으로 넘어가는 미호천교 인근 제방 범람 위험으로 주민 대피 준비, 교통 통제가 필요하다.' '청주시와 경찰청에도 알렸는데, 알고 있어야 할 거 같아 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에서 전화를 받아 '알겠다'고 답을했습니다. 똑같은 통화를 오전 6시 31분과 38분, 7시 2분 3 차례나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충청북도에서는 이 말을 무시하고 결국에는 사고가 터져 인명피해까지 이어졌습니다. 

 

충청북도에서는 왜 대처를 안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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